당뇨 초기증상 10가지와 당뇨 원인 확실하게 알고 예방하자!

당뇨 초기증상으로는 갈증과 소변 거품 식은땀 체중감소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으며 이러한 초기증상의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비만과 식습관 유전적 요인 신체활동의 감소등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뇨 초기증상 10가지와 그 원인들에 대해서 각각의 이유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10가지

1. 갈증

당뇨병에서 갈증은 주로 고혈당 상태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혈당의 수치가 높아지면서 우리의 신체는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하려고 시도하며 많은 양의 수분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곧 탈수증상과 함께 자주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당뇨 초기증상 갈증

2. 소변의 거품

소변에서 거품이 많이 생겨나는 것은 단백뇨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신장은 과도한 포도당을 필터링하기 위해서 많은 작업을 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의 필터링 기능이 약화되어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올 수 있으며 소변 중 단백질이 존재하게 된다면 거품이 형성될 수 있으며 이는 곧 신장 손상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3. 식은땀

식은땀이 나게 되는 경우는 저혈당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당뇨병을 관리하는 데에 있어서 사용되는 인슐린과 그 외의 혈당 강하제는 상황에 따라 혈당을 너무 낮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나고 우리 몸은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런 호르몬은 식은땀이 흐르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증상 식은땀과 가려움

 

4. 가려움

당뇨병에서 가려움증이 생긴다면 고혈당으로 인한 피부의 건조함 때문입니다. 고혈당은 몸의 수분을 소모시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건조한 피부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5. 체중감소

높은 수치의 혈당은 우리 몸이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식사량이나 활동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6.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혈당의 수치가 높아졌을 때 신체는 과도한 포도당을 체내에서 소변으로 배출하기 위하여 더 많은 소변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 환자는 평소보다 더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빈뇨: 일반성인 기준 하루의 소변 횟수가 10회 이내가 정상이라면 10회를 넘어선 상태

 

다뇨: 소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24시간 기준 2.5L~3L를 초과하는 상태

 

 

7. 피로감

당뇨병으로 인하여 신체의 세포가 충분한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면 이는 우리 몸의 전반적인 에너지 부족을 발생시키고 피로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당뇨 초기증상 피로감

 

8. 시력문제

당뇨병 환자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시력문제 중 하나는 당노병성 망막병증입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눈의 망막에 있는 작은 혈관들이 손상이 되고 혈액이 새거나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력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도 눈의 중앙부인 황반부가 부어오르거나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백내장 및 눈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여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녹내장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팔다리의 저림

팔과 다리가 자주 저리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때 나타나는 당뇨의 합병증 중 하나로 신경 손상이 주된 원인입니다. 특히 팔다리 발에 저림과 통증 불타는듯한 느낌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당뇨 초기증상 팔다리의 저림

 

10. 식욕증가

많이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로 고혈당 상태에서 세포는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여 우리 몸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신호로 이해하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 식욕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인슐린 사용으로 혈당이 너무 낮아지는 경우 저혈당은 강한 식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보기

 

 

 

당뇨 원인

1. 비만

비만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며 비만은 인슐린의 저항성을 증가시키는데 인슐린은 혈당의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비만인 사람들은 인슐린의 효과가 감소하게 되고 혈당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만 중 특히 복부 비만은 2형 당뇨병과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 인슐린 저항성이란?: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을 제대로 받을 수 없어 혈당을 세포 내로 효과적으로 이동시키지 못하는 상태

 

2. 유전적 소인

다양한 유전자의 변이가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은 한 개인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고 특히 가족력이 있을 경우에는 당뇨병의 발병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유전적 요인은 인슐린 분비와 작용의 비효율성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곧 혈당 조절에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3. 신체 활동의 부족

오랜 시간 신체 활동의 부족은 인슐린의 저항성을 높이고 비만을 일으키게 됩니다. 신체의 활동을 혈당 수치를 낮추어주며 인슐린 효율성을 개선하며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따라서 신체 활동의 부족은 당뇨병을 발병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4. 식습관 문제

높은 지방과 칼로리 당류의 음식 섭취와 섬유질의 섭취 부족은 인슐린 저항성과 비만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식습관은 혈당 수치의 급격한 변동을 유발하며 오랜 시간 지속될 시 인슐린 분비 기능의 고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나이와 환경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당뇨에 걸릴 확률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게 되면 우리 몸의 인슐린 사용 효율이 감소하게 되고 근육량의 감소와 체지방의 증가로 인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당뇨 초기증상 10가지에 대한 각각의 이유와 당뇨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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